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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中 사이버 공격, 전례 없는 규모…국가 안보에 심각한 위협"

字号+작성자:블랙스파클뉴스출처:패션2024-03-29 16:59:21我要评论(0)

"언제든 실행될 수 있는 악성 코드 미리 심어두고 있어"크리스토퍼 레이 미국 연방수사국(FBI) 국장. 2023.12.05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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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 실행될 수 있는 악성 코드 미리 심어두고 있어"크리스토퍼 레이 미국 연방수사국(FBI) 국장. 2023.12.05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미 연방수사국(FBI) 국장이 미국 주요 인프라 네트워크에 대한 중국의 사이버 공격이 전례 없는 규모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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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레이 FBI 국장은 이날 뮌헨안보회의(SMC)에서 "미국의 주요 인프라 네트워크에 은밀하게 공격적인 악성 코드를 심으려는 중국의 노력이 이제 이전보다 더 큰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며 "이는 국가 안보에 대한 심각한 위협으로 간주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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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국장은 중국이 배후로 지목된 해커집단 '볼트 타이푼(Volt Typhoon)'을 언급하며 "중국의 지원을 받는 행위자가 미국의 중요 인프라를 방해하기 위해 언제든지 실행될 수 있는 악성 코드를 미리 심어두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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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것은 빙산의 일각"이라며 "중국의 많은 노력 중 하나를 보여줄 뿐"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 국가안보국(NSA)과 FBI 등은 7일 암호명 볼트 타이푼으로 알려진 중국 해커단체가 최소 5년간 항공, 철도, 도로, 해상, 파이프라인, 상하수도 등 미국 주요 인프라를 운영하는 컴퓨터 네트워크에 침투해 왔다고 밝혔다.
미 정보당국은 이 해커단체가 대만 침공과 같은 유사시 미국 인프라를 마비시켜 미 정부 대응을 차단하고 사회 혼란을 일으키려 한다고 보고 있다.
레이 국장은 FBI가 중국의 위협에 대응해 많은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강조하면서도, 어떤 다른 인프라가 중국의 표적이 됐는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언급하지 않았다.
또 레이 국장은 미국은 10년 넘게 중국을 추적해 왔지만, 최근 중국의 사이버 공격이 열병(fever) 수준에 도달했다고도 했다.
그는 "중국은 때가 적절하다고 느낄 때마다 우리의 중요 인프라에 공격 무기를 점점 더 많이 심어두고 있다"며 "이미 경제 스파이뿐만 아니라 개인 및 기업 정보를 빼내는 환경을 구축했고, 그 과정을 가속하기 위해 인공지능(AI)을 발전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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