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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직업교육복합센터 8월 개관…신산업 기술인재 양성

字号+작성자:블랙스파클뉴스출처:종합2024-03-29 02:22:53我要评论(0)

김용태 기자기자 페이지울산시교육청[울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미래산업 기술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직업교육복합센터

울산교육청, 직업교육복합센터 8월 개관…신산업 기술인재 양성

김용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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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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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미래산업 기술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직업교육복합센터 개관, 취약계층 학생 기숙사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직업교육복합센터는 8월 개관 후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센터는 사업비 약 180억원을 들여 울산공업고 내 지상 4층, 연면적 3천864㎡ 규모로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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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에는 미래 산업의 핵심이 될 인공지능, 반도체, 지능형 공장(스마트팩토리), 이차전지 등 분야의 첨단 실습실과 홍보관, 취업 지원 시설이 마련된다.

센터가 건립되면 신산업 분야 학생 기술 교육, 교원 역량 강화, 직업계고 홍보 등 울산 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취약계층 학생 기숙사비 지원은 마이스터고 3곳과 애니원고를 대상으로 기숙사비 중 조·석식비로 연간 160만∼200만원을 시교육청이 지원하는 신규 사업이다.

시교육청은 또 직업계고 학점제 학교공간조성 사업을 추진하는 3곳에는 시설 개편·기자재 구매비로 23억4천만원을 지원한다.

올해로 3년째 진행하는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울산시와 함께 추진해 청년 기술 인재 양성과 울산 정착을 지원한다.

기업 최고 경영자 간담회, 찾아가는 교육감 기업 방문, 산·관·학 합동 간담회 등으로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해 학생 취업률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취업지원센터에서는 인공지능 면접 교육, 현장 실습생 적응력 향상 교육 확대 등으로 고졸 취업 활성화를 이어 나간다.

시교육청은 올해 신산업 분야 학과 개편 사업으로 선정되는 학과에 예산을 학급당 기존 2억5천만원에서 3억7천500만원으로 올려 지원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변화하는 산업 사회에 맞춰 직업계고 재구조화 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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