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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김 등 미 공화 하원의원, 블링컨 국무에 ‘북러 밀착’ 우려 서한

字号+작성자:블랙스파클뉴스출처:오락2024-03-29 00:13:11我要评论(0)

미 하원 외교위원회 산하 인도·태평양 소위원장을 맡고 있는 영김 의원을 비롯해 4명의 공화당 소속 하원 의원들이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적 밀착을 우려하며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에게 대

영김 등 미 공화 하원의원, 블링컨 국무에 ‘북러 밀착’ 우려 서한

미 하원 외교위원회 산하 인도·태평양 소위원장을 맡고 있는 영김 의원을 비롯해 4명의 공화당 소속 하원 의원들이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적 밀착을 우려하며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에게 대응조치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 의원들은 블링컨 장관에게 보낸 서한에서 "북한과 러시아의 최근 관계 진전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면서 "국무부가 북한의 러시아에 대한 무기 제공과 관련해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북러 정상회담에 따라 북한은 러시아에 우크라이나 침공을 위한 무기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며 "러시아가 안보를 추가로 위협할 무기와 기술을 불량한 김정은 정권에 제공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무부는 러시아가 북한에 첨단 탄도 및 순항 미사일 기술을 제공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는지", "러시아가 이런 유형의 첨단 물자를 북한에 제공한 것을 인지하고 있는지" 등을 물었습니다. 또 ▲ 북한 무기의 러시아 제공에 있어 중국의 역할 ▲ 최근 몇 년간 북한의 전술·전략 미사일 역량에 있어 러시아 기술 이전 여부 ▲ 북한의 핵프로그램 개발과 관련한 러시아의 기술 제공 가능성 ▲ 북러간 무기 거래 중단을 위해 구상 중인 조치 등에 대해서도 함께 질의하며 내달 1일까지 서면 답변을 제출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적 밀착을 놓고 미국 등지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주요 7개국(G7) 외무장관들은 지난 17일 독일 뮌헨안보회의(MSC) 회담 이후 러시아에 대한 북한의 무기 이전을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조선중앙TV 캡처]■ 제보하기▷ 전화 : 02-781-1234, 4444▷ 이메일 : [email protected]▷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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